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영화 ‘비포 선라이즈’를 다양성 영화 스페셜관인 ‘아르떼’에서 4월 7일 단독으로 재개봉한다. 예술을 뜻하는 Art와 LOTTE CINEMA의 합성어인 ‘아르떼’는 기존의 영화와는 다른 예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롯데시네마라는 뜻으로 다양성 영화를 수급 및 상영 전용 스페셜관이다.
“공감, 소통, 추억”을 이야기하는 고품격극장 브랜드인 ‘아르떼’에서는 색다른 시각의 다채로운 영화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2월엔 ‘설행, 눈길을 걷다’를 단독 개봉한 바 있다.
‘비포 선라이즈’는 학교 개강을 위해 파리로 돌아가던 셀린(줄리 델피)과 유럽에서 시련의 상처를 안고 미국으로 돌아가던 제시(에단 호크)가 아름다운 도시 비엔나에서 보낸 로맨틱한 하루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개봉 당시 제4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최우수 감독상) 수상,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 지지율 100%를 기록 중인 명작이다. 아르떼는 전국 9개관 10개 스크린에서 운영 중이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롯데시네마 다양성 영화 스페셜관 아르떼(Arte) ‘비포 선라이즈’ 4월 7일 단독 재개봉
입력 2016-04-04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