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21·더민주 16·국민의당 7·정의당3” 20대 예상 비례대표 의석수

입력 2016-04-04 09:13

20대 총선에서 47석의 비례대표 의석 중 새누리당 21석, 더불어민주당 16석, 국민의당 7석, 정의당 3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동아일보는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 응답률 11.4%), 각 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33.3%, 더민주 24.9%, 국민의당 10.9%, 정의당 5.1% 순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42.8%, 더민주(전 민주통합당) 36.5%, 통합진보당 10.3%, 자유선진당 3.2% 등의 정당 득표율을 기록해 새누리당 25석, 더민주 21석, 통합진보당 6석, 자유선진당 2석을 차지한 바 있다.

상세자료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