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혼전 양상 경남 지역 사수 특명

입력 2016-04-04 06:32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혼전 양상 지역이 많아진 경남 지역 유세에 나선다.

김 대표는 경남도당에서 선대위 회의를 시작으로 창원 성산 현역인 강기윤 후보를 이례적으로 2시간 가량 지원한다.

창원 성산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단일화 한 이후 위기감이 고조되는 지역이다.

김 대표는 이어 김해을 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이만기 후보 지원에 나선다. 더민주 김경수 후보에게 여론조사에서 다소 뒤지는 곳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역이다. 세 번째 일정인 김해갑 역시 새누리당 홍태용 후보와 더민주 민홍철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는 지역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