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 멤버들, 군대리아에 빠졌다 “맛이 미쳤습니다”

입력 2016-04-03 20:49
사진=방송화면 캡처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군대리아에 빠졌다.

3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 멤버들이 장애물 후송 훈련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 식사로 새우버거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식당으로 향했다.

다현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거다”라면서 군대리아 재료를 보자마자 격하게 환호했다.

멤버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빵에 새우패티를 얹고 잼을 발랐다.

햄버거를 한 입 크게 물고는 “장난 아니다” “안 먹으면 큰일 날 뻔했다” “맛이 미쳤습니다”라고 감탄했다.

새우버거가 나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던 나나는 “원래 하나의 빵에 먹어야 하지만 빵과 패티를 나눠서 두 번 먹을 수 있게 했다”고 남다른 군대리아 사랑을 드러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