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없이 비맞는 송일국' 왠지 딱한 유세 사진

입력 2016-04-04 00:05

배우 송일국이 우산없이 비를 맞으며 어머니인 새누리당 김을동(서울 송파병) 후보의 선거 유세를 돕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랐다. 

한 네티즌은 3일 트위터에

이 네티즌에 따르면 송일국은 비가 내리는데도, 우산을 쓰지 않고 선거 운동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래와 같은 말을 하고 갔다고 전했다.

송일국: '안녕하세요. 김을동 후보 아들 송일국입니다. 엄마 좀 도와주세요'

이밖에 SNS에는 '송일국하고 악수했다' '햄버거 먹다가 송일국봤는데, 너무 어리둥절했다'  등 목격담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송일국은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을동 후보 선거 유세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고 말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