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00398명, 총선 투표한다” 경기도 1위 얼마?

입력 2016-04-03 16:13

4·13 총선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4210만398명으로 집계됐다. 19대 총선에 비해 189만5343명(4.7%)이 증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지역구와 비례대표선거에 모두 참여하는 유권자가 4205만3278명, 비례대표선거만 참여하는 유권자는 4만7120명이라고 밝혔다.

비례대표선거만 참여하는 유권자는 재외국민 중 주민등록(국내거소신고 포함)이 돼있지 않은 재외선거인(4만4073명)과 주민등록 등재 기간이 3개월 이하인 선거인(3047명)이다.

국내 선거인명부(4205만6325명) 기준,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984만여명(23.4%)으로 가장 많고 40대가 884만여명(21.0%), 50대가 837만여명(19.9%)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2083만2593명(49.5%), 여성 2122만3732명(50.5%)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002만8945명(23.8%)으로 가장 많고, 세종시가 16만7763명(0.4%)으로 가장 적다.

국내 선거인명부는 3월22일 기준 구·시·군의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확정됐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