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보급형 스마트폰 A3와 스타일러스2 보조금을 올렸다.
SK텔레콤은 2일 삼성전자 A3 보조금을 최대 30만원으로 인상했다. 출고가 35만2000원인 A3가장 비싼 밴드 데이터 100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보조금 30만원에 추가 할인 15%(4만5000원)을 더해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5만원대 요금제인 밴드 데이터 59의 경우 보조금이 28만2000원, 밴드 데이터 51은 27만원이다. 가장 낮은 밴드 데이터 29에서도 23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LG전자 스타일러스2의 보조금도 최대 27만원으로 조정했다. 밴드 데이터 59로 가입하면 24만7000원, 밴드 데이터 29 가입시 18만원을 받을 수 있다. 스타일러스2의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SK텔레콤 A3 보조금 최대 30만원으로 인상
입력 2016-04-0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