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아이린의 장난에 당황했다.
1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는 함께 진행을 보는 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린은 진행도중 갑자기 몸에 힘을 잃고 주저앉았다.
박보검은 놀란표정으로 아이린을 응시하다가 어깨를 붙잡고 진행을 이어나갔다. 박보검은 당황해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하지만 이것은 아이린의 만우절 이벤트였다. 실신연기를 끝낸 아이린을 보고 박보검은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오구오구 우리 보검이 놀래쪄여” “아이린 실신 진짜인 줄 알았다 내가 다 놀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