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중심지에서 1일(현지시간) 가스가 폭발해 최소 10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 더 로컬이 보도했다. 파리 시민들은 폭발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테러가 발생한 줄 알고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더 로컬은 전했다.
폭발은 파리 6구에서 발생했으며 5~6층으로 보이는 건물의 맨 꼭대기 부분에서 발생했다. 더 로컬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깜짝이야, 테러인줄 알았네, 파리스 가스폭발로 10명 부상
입력 2016-04-01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