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이야, 테러인줄 알았네, 파리스 가스폭발로 10명 부상

입력 2016-04-01 22:59
파리 시내 6지구에서 가스폭발로 건물이 검게 그을려 있다. 사진=더 로컬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파리 중심지에서 1일(현지시간) 가스가 폭발해 최소 10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 더 로컬이 보도했다. 파리 시민들은 폭발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테러가 발생한 줄 알고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더 로컬은 전했다.

폭발은 파리 6구에서 발생했으며 5~6층으로 보이는 건물의 맨 꼭대기 부분에서 발생했다. 더 로컬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