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2일 열리는 넥센-롯데전 시구 맡는다

입력 2016-04-01 18:41

넥센 히어로즈는 2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걸그룹 ‘EXID’의 솔지(27)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솔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넥센 선수들에게 힘이 되고 팬 여러분께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5인조 걸그룹 ‘EXID’ 멤버 솔지는 지난 달 3일 동료 하니와 함께 듀엣곡 ‘온리 원(Only One)’를 발표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