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전문기업 코맥스가 글로벌 톱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신성장동력 투자를 강화한다.
코맥스는 1일 경기도 성남 사옥에서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코맥스는 2018년까지 글로벌 톱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신성장동력 사업 집중 육성을 강조했다. 고객에게 새로운 삶의 가치와 안전을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시큐리티 등에 과감한 투자를 해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코맥스 변봉덕 회장은 “지난 48년간 코맥스는 역경과 시련을 이겨내고 세계 영상정보통신 분야에서 업계의 패러다임을 선도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 백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신성장동력의 집중 육성, 차별화된 기술, 인재 육성을 통한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자세로 과감한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맥스는 1968년 설립되어 홈 오토메이션과 홈 네트워크의 원천기술인 원격제어 기술, 자동화 기술, 통합제어 기술을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인터폰, 비디오폰, 홈 오토메이션 및 홈 네트워크 시스템, CCTV 시스템, 디지털도어락 등이 있으며 현재 세계 120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코맥스는 스마트홈과 시큐리티를 연동하는 융/복합 솔루션과 사람, 사물, 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사물인터넷 (IoT) 솔루션을 제공하여 보다 진보된 삶의 안전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코맥스 창립 48주년 "글로벌 톱 브랜드 도약할 것"
입력 2016-04-01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