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바람이 포근해지고 꽃망울이 맺히는 봄에 접어들었다. 곧 꽃들이 활짝 피어날 것이라 생각하면 그 동안 본의 아니게 미뤄올 수 밖에 없었던 ‘솔로탈출’에 대한 절박함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번 봄만큼은 꼭 사랑하는 연인과 손을 꼭 잡고 벚꽃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솔로탈출 소개팅 성공법에 대해 알아보자.
시작은 호감 주는 첫 인상부터
중요한 것은 인성이나 성격이라고 하지만 첫 만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상일 수 밖에 없다. ‘첫 인상은 3초만에 결정된다’라는 말이 있듯 짧은 시간에 느껴지는 그 사람의 첫인상으로 성격을 비롯한 전반적인 평가를 마무리 한다.
누군가에게 호감 가는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상대가 불편해 하거나 놀랄 수 있는 진한 화장은 피하고, 개성 강한 옷차림 보다는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성공 키워드는 ‘공감’
나에게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일지라도 상대방이 공감하지 못한다면 재미도, 의미도 없다.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찾는 것은 필수. 정치, 사회 이야기로 스마트함을 어필하고 싶더라도 자제하고 최신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가벼운 주제가 대화를 이끌어가는 편이 더 나을 수 있다.
너무 나에 대한 이야기만 하거나, 지나치게 상대방에 대한 질문만을 하는 것도 금물. 상대방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잘 웃어주고 호응해주는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여주는 것이 다음 만남까지 이어질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센스 있는 배려로 마무리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적재적소에 건네주는 자상한 배려는 곧 감동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는 솔로탈출의 가장 강력한 요소가 되기 마련이다. 환절기에는 쉽게 감기에 걸려 열이 나거나 두통을 느끼게 되므로 이럴 때를 대비해 종합감기약을 준비해두자. 몸이 아플 때 받은 배려는 더욱 오래 기억되는 법이다.
어떤 약을 구비해야 될지 모르겠다면 ‘타이레놀’ 종합감기약을 권할 만하다. 데이트를 하다 보면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타이레놀 콜드에스’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약물에 대한 내성이나 카페인 부작용 걱정 없이 복용 가능하다. 또 타이레놀 콜드에스는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두통, 발열 등 다양한 감기 증상을 한번에 경감시키기 때문에 감기에 걸린 이성에게 후한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다.
연인은 하늘이 맺어준 운명이라고들 말하지만 이러한 운명도 노력하는 자의 편에 서 주는 법이다. 나를 내세우기 보다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감기 빨리 낫는 법 등을 숙지해 상대방을 배려해준다면 곧 따뜻한 봄날 연인의 손을 잡고 꽃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소개팅 성공법 3가지 “호감 주는 첫인상부터 타이레놀 챙겨주는 배려까지”
입력 2016-04-01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