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표를 위한 다양한 몸부림...큰절부터 마누라까지

입력 2016-04-01 15:47
선거 유세장에선 한표를 얻기 위한 후보들의 눈물겨운 ‘사투 유세’가 펼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들의 눈길을 끄는 장면들도 목격된다.

①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1일 경기 군포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4.13 총선 군포시을 정기남 후보 지원 유세 중 한 시민이 큰절을 하자 맞절을 한 후 일어서고 있다.

②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1일 경기 안산 상록수역 앞에서 4.13 총선 상록구갑 박주원, 상록구을 김영환 후보 지원 유세 중 선거운동원이 안철수 대표 볼에 입맞춤하고 있다.

③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1일 경기 안양 관양시장 일대에서 4.13 총선 안양 동안구갑 백종주 후보 지원 유세를 하며 아이를 바라보고 있다.

④1일 오전 7시16분께 강원 강릉시 홍제동 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의 선거홍보·유세 차량(마이티 트럭)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⑤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도로 인근에서 새누리당 지상욱 후보 선거 유세차량이 이동하며 유세를 하던 중 전깃줄에 걸려 균형을 잃고 넘어져 있다.

⑥ 4·13 총선을 12일 앞둔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역 로데오거리입구에서 열린 새누리당 수원지역 후보자 합동유세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가 김상민 후보와 아내 김경란 전 아나운서를 소개하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