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씨가 ‘한국관광의 얼굴’로 활동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연 배우인 송중기씨를 ‘한국관광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송중기씨를 모델로 광고를 제작,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광고는 ‘태양의 후예’의 주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정선 지역에서 주로 촬영된다. 한국관광의 매력을 확장할 수 있는 ‘한국의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오라’라는 콘셉트로 6월 말에 제작을 완료해 7월 초부터 해외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태양의 후예’ 송중기, '한국관광의 얼굴'로 선정
입력 2016-04-01 14:08 수정 2016-04-01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