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체력밖에 없습니다” 안철수, 수도권 후보 적극 지원

입력 2016-04-01 08:38

“제겐 체력밖에 없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1일 서울 노원역 안에서 출근 인사 도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체력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내놓은 답변이다.

안 대표는 "어제 목을 많이 써서 목이 잠길까봐 걱정했는데 일어나니 또 괜찮다"며 "후보들이 간절하게 부탁해 한 분이라도 더 도와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서병의 김성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후보의 단일화 합의에 대해 “앞으로 단일화가 있더라도 소수”라고 말했다.

또 “어제 드렸던 말씀대로 확장성 있는 국민의당 후보가 훨씬 경쟁력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