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총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 이틀째인 1일 수도권과 서울 10곳을 돈다.
안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 상계2동 노원역에서 주민들과 출근인사를 나눈 후 곧장 안양시 관양시장으로 이동, 안양시 동안구갑에 출마하는 백종주 후보 지원에 나선다.
안 대표는 오후 안산 지역으로 이동, 안산 상록수역 월드프라자와 초지스타주유소, 동명상가 삼거리를 차례로 방문해 박주원(상록구갑)·부좌현(단원구을)·김기완(단원구갑) 후보를 지원한다.
안 대표는 인천으로 자리를 옮겨 최원식(계양구을)·이수봉(계양구갑)·문병호(부평구갑)·안귀옥(남구을) 후보를 차례로 지원한다.
저녁에는 서울 은평구 불광역으로 이동해 고연호(은평구을) 후보를 지원하는 것으로 약 14시간 동안 자신의 지역구를 포함한 총 10개 지역구를 도는 두번째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안철수, 이틀째 수도권 강행군 이어간다
입력 2016-04-01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