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수도권 기세 초반에 잡는다...오늘 경기·인천 방문

입력 2016-04-01 06:35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총선 선거운동 2일차인 1일 경기 지역 곳곳을 누빈다.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김 대표는 1일 경기 지역을, 2일에는 인천을 방문해 선거 초반 수도권 기세 잡기에 나선다.

김 대표는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대책회의를 진행한다. 이후 수원역에서 수원 지역 후보자 합동 유세를 지원한다.

수도권은 선거구 획정으로 무려 10석이 증가, 전체 지역구 의석의 48%를 차지하는 최대 승부처가 된 만큼 초반에 승기를 잡겠다는 계산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