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이 주말 호남쟁탈전에 돌입한다.
김 대표는 1일 전북에 이어 2일 광주를 찾고 3일 제주를 방문한다.김 대표의 호남 방문은 6일 만이다.
안 대표는 오는 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북 익산·김제·전주를 비롯, 전남 광주·목표를 훑는 일정으로 후보 지원에 나선다.
안 대표는 2일 김제 전통시장을 방문, 김종회 후보(김제부안)를 지원사격하고, 전주와 목포, 광주를 잇는 광폭행보로 집중 유세를 벌일 방침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호남은 우리의 텃밭” 김종인·안철수, 주말 호남 쟁탈전
입력 2016-04-01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