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용 카빈 소총이 올해 안으로 M16으로 모두 교체된다.
카빈 소총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생산됐으며 우리 군은 6·25전쟁 이후 미군으로부터 대량으로 카빈 소총을 넘겨받았다.
현재 예비군 소총 88만2000여정 가운데 M16 소총은 82만2000여정, 카빈 소총은 6만여정이다.
현역 장병들이 사용하는 K-2 소총은 1980년대 중반 보급되면서 M16 소총을 대체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예비군, 아직도 카빈 소총 사용?” 올해 안으로 M16으로 교체
입력 2016-03-31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