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릴레이 기획초대전 '문화가 있는 날' 주목

입력 2016-03-31 14:01
동명대(총장 오거돈)는 재학생들의 예술적 소양 함양을 위해 동명갤러리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초대전 행사를 릴레이식으로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행사 개최 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오픈하며 내년 2월까지 총 6회 릴레이로 이어진다.

다음 달 29일까지는 개인전 한성희씨의 판화 및 회화전, 6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개인전 진영섭씨의 금속공예전, 8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는 단체전 부산국제디자인제전 참여 작가의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김일관 건축디자인대 학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가 문화융성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리모델링해 마련한 2개의 전시장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 및 동명대 교수들의 판화 금속 디자인 건축 회화 애니메이션 작품 상영회 등 개인 및 단체 기획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