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 후보(대구 동을)의 30일 선대위 발대식에선 유 후보보다 더 주목받은 인물이 등장했다.
유 후보의 딸 유담씨다. 유 후보는 이날 대구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 부인 오선혜씨와 딸 유담씨와 나란히 참석했다.
부인 오씨와 딸 유담 씨는 유 후보와 흰색 선거점퍼를 맞춰 입고 등장해 유 후보의 연설에 박수를 보내며 힘을 실어줬다. 특히 딸 유 씨는 아름다운 외모로 모든 시선을 끌었다.
이에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딸도 새삼 주목을 동시에 받고 이있다.
김 후보의 딸은 탤런트 윤세인(30)씨다. 그러나 이번에는 윤씨를 볼수 없을 전망이다.
윤씨는 지난해 3월 결혼한 뒤 최근 출산, 현재 서울 자택과 시댁을 오가며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내 딸이 더 이뻐” 유승민-김부겸 남부러운 딸 외모
입력 2016-03-31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