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동대문패션타운과 신평화시장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투표는 꿈이요 투표는 밥"이라며 "이제 국민주권 행사의 시간표가 작동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청년 일자리, 노년 안식을 해결못하는 자격 미달의 박근혜정부가 만들어놓은 빈익빈 부익부를 고쳐야 한다"며 "더민주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더민주는 수권정당, 대안정당, 경제정당"이라며 "경제유능정당 더민주가 총선에서 승리해야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상가를 돌며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후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투표는 꿈이요, 밥” 김종인, 동대문서 첫 선거유세
입력 2016-03-31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