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34)씨의 결혼 생활이 2년 만에 파국을 맞았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정씨는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서모(35)씨를 상대로 “이혼을 원한다”며 소송을 냈다. 소송에 이른 경위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정씨는 지인 소개로 만난 서씨와 3년 열애 끝에 2014년 4월 결혼했다. 2004년 데뷔한 검씨는 TV드라마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오 마이 비너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에 출연하기도 했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
배우 정겨운, 결혼 2년 만에 파경 "이혼 원한다"
입력 2016-03-30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