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31일부터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출산 관련 민원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는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사업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출생신고 시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양육수당(보육료 지원), 다자녀 출산지원금, 다자녀 공공요금 감면 등이다. 시는 혼인신고나 임산부의 보건소 및 읍 면 동 주민 센터 방문 시 임신·출산의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뉴스파일] 울산시, 출산관련 서비스 신청서 한장으로 끝
입력 2016-03-30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