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카페 전문 브랜드 브레댄코가 가맹점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브레댄코에 따르면 본사 슈퍼바이저는 가맹점을 방문해 3일 동안 매장 안과 밖에서 외부판매와 할인판매를 위주로 신선한 빵을 고객에게 선보였다. 점주에게는 특수상권에 대한 판매 노하우를 전수하며 고객 유입을 유도하는 방법부터 매출을 유지하는 법까지 세세하게 지도했다.
브레댄코 관계자는 “프로젝트 지원 후 한 가맹점은 기존 매출 대비 250%의 신장율을 보였다”며 “특수한 지하철 매장은 승하차인원 및 정확한 분석을 통해 입찰 운영 된다”며 “유속, 구매 형태 등을 고려해 적극적인 점두판매와 갓 나온 빵을 세트로 묶어 저렴하게 판매하도록 지도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가맹점주도 매출에 일조할 수 있는 체험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브레댄코는 앞으로도 가맹점 조력자 역할을 하면서,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독려할 예정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브레댄코, 가맹점에 ‘조력자 역할’ 강화 나서
입력 2016-03-30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