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기욤 패트리(34)와 배우 송민서(33)가 결별했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최근 결별하고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30일 이데일리 스타in가 보도했다.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 탓에 서서히 관계가 멀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교제를 시작한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그해 10월 열애 사실을 알렸다.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에서 가상 결혼 생활을 하는 등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했다.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출신으로 JTBC ‘비정상회담’ 등 방송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송민서는 SBS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맞선녀로 출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가상결혼까지 했는데… 기욤 패트리-송민서, 결국 결별
입력 2016-03-30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