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이었던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가 결별했다.
기욤 패트리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보도된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의 결별설을 인정한 것이다.
소속사 측은 “기욤 패트리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촬영 때문에 해외 일정이 잦고, 송민서 역시 중국 모델 활동으로 해외 체류 일정이 잦다보니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지난해 10월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출연하며 3개월째 열애 중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답게 애정을 한껏 과시했지만 2개월 만에 하차했다.
기욤 패트리는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하며 전직 프로게이머에서 방송인으로 자리잡았다. 드라마 단역으로 얼굴을 비추던 송민서는 기욤 패트리의 연인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