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30일부터 수도권 유세 지원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안 대표는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13 총선 승리를 위한 수도권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수도권 후보들의 총선 완주를 독려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당초 이달 말까지는 노원병에 머물며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와의 경쟁에 힘쓸 계획이었지만 수도권 출마 후보들의 지원 요청이 쇄도하자 이를 받아들여 이번 주부터 수도권 유세에 나서기로 마음을 바꾼 바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안철수,오늘부터 수도권 지원 매진...국회서 수도권 후보 출정식
입력 2016-03-30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