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제32차 문화전도 아카데미 개최

입력 2016-03-29 15:30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소장 유의신 목사)는 제32차 문화전도 아카데미를 31일 오후 7시 부산 거제동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사는 동서대 레포츠학부 김성겸 교수로 김 교수는 ‘티볼로 전도한다’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티볼(Tee Ball)은 야구를 변형시킨 스포츠로 공을 티 위에 올려서 공을 치고 1~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는 구기종목이다.

김 교수는 작은 운동장이나 공터에서 적은 예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건강도 챙기는 구기종목을 전도기법에 도입했다.

이 전도기법은 동서대 총장배 중·고등부 경연대회를 앞두고 전격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 중소교회에서 참석한다면 새로운 도전을 받게 될 전망이다.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는 1976년 늘노래음악전도단을 구성해 음악을 통해 순회전도 하면서 놀랍게 사역했던 노하우를 가지고 음악이외에 다양해 진 사회에 모든 다양한 문화 장르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문화사역 현장 노하우를 직접 전도 프로그램에 접목하고 활용하도록 해 복음화 영역을 넓히며 전문성을 높여서 세속 문화를 변화 내지는 주도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