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경남 창원성산 더민주-정의당 단일후보 확정

입력 2016-03-29 15:07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경남 창원성산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노 후보와 허성무 더민주 후보는 29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화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2개 여론 조사기관에 의뢰해 27~28일 이틀간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했다.

경남 창원성산에선 강기윤 새누리당 후보와 노 후보, 이재환 국민의당 후보간의 3파전이 치러지게 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