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저희들은 40석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그 40석 중에는 호남에서 20석 이상, 정당지지율에서 20% 이상 득표해 비례대표에서 10석 정도, 또 수도권과 충청에서 8석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모두 합해서 40석 정도를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우리가 미래 모습들을 조금씩 보여드리면서 15% 수준까지 왔다고 판단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미래에 어떤 것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려 기대치를 좀 더 확신에 가까운 마음으로 변화시켜 드리는 것은 저희들이 해야 할 몫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안철수 “호남에서만 20석 이상 얻는다” 총 40석 목표
입력 2016-03-29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