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제작 웹드라마 ‘초코뱅크’ 900만뷰 돌파

입력 2016-03-29 10:03

금융위원회는 자체 제작 웹 드라마 ‘초코뱅크’가 2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주요 채널에서 9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지난달 1일 네이버tv캐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피키캐스트 등 온라인·모바일 전용 플랫폼에서 공개됐다. 아이돌그룹 EXO 멤버인 카이가 금융권 취업준비생으로 등장해 초콜릿가게 창업자인 여주인공 박은빈과 함께 금융개혁 내용을 풀어가는 인포-로맨스(info-romance) 드라마다. 크라우드펀딩,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보험다모아, 계좌이동제, 핀테크 간편결제 등 금융위가 추진 중인 금융개혁 내용이 PPL 형식으로 삽입됐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정책 홍보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