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오대산과 설악산에 특1급 호텔이 생겼다.
이랜드는 강원도 오대산 지역 켄싱턴 플로라호텔과 설악산 일대에 위치한 켄싱턴 스타호텔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호텔등급 심사에서 특1급 호텔로 인증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총 36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켄싱턴 플로라호텔은 국내 최대 규모 프랑스 정원(6만7000㎡)을 보유한 프랑스풍의 호텔이다. 최근에는 전 객실을 프렌치 스타일로 리노베이션했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글램핑장과 BBQ장, 실내&실외 수영장, 사우나 시설 및 피트니스클럽, 컨벤션 홀, 연회장 시설 등이 있다. 특히 ‘그랜드볼룸 홀’은 최대 170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강원도 설악산에 위치한 켄싱턴 스타호텔은 109개의 객실과 함께 연회장 시설, BBQ가든, 비즈니스
센터 한식당 ‘더 퀸’이 있다. 카페&레스토랑인 ‘애비로드’는 비틀즈가 쓰던 기타와 악보, 의상 등 소장품이 전시된 뮤지엄 스타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이랜드의 '켄싱턴 플로라호텔'' 켄싱턴 스타호텔' 특1급 인증받아
입력 2016-03-29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