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보다 한 발 먼저, 독자에게 한 걸음 더' 신문의날 표어 대상

입력 2016-03-29 09:23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제60회 신문의날 표어 대상에 ‘시대보다 한 발 먼저, 독자에게 한 걸음 더’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경순(36·경남 양산시)씨다.

심사위원들은 “시대를 앞서는 직관으로 미래를 이끌어 가야 하는 신문의 기본 사명을 일깨웠을 뿐 아니라, 시대보다 앞서 가더라도 대중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서야만 신문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신문 읽는 습관, 변화의 시작입니다’와 ‘아빠, 이젠 저도 신문을 볼래요∼’는 우수상으로 뽑혔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