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형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이 프로야구장이 위치한 전국 주요 도시에 가맹점을 오픈해 야구매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골프존유원그룹 자회사 뉴딘콘텐츠에서 운영에 들어간 스트라이크존은 서울 잠실에서 가맹점 첫 오픈을 시작으로 수원 영통, 대구 칠곡, 광주 첨단지구, 부산대, 창원 상남 등에 가맹점을 열고 오는 4월까지 총 1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스트라이크존은 ‘남녀노소,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야구’를 목표로 지난 16년간 스크린골프를 통해 축적된 골프존유원그룹의 가상현실(VR) 및 센서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야구 시뮬레이션 브랜드다.
스트라이크존은 KBO 라이선스를 게임에 반영한 유일한 스크린 야구로, 10개 프로야구단의 구장을 선택하고 각 팀별 유니폼을 입은 선수 캐릭터를 통해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정규 시즌을 기다려온 프로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스트라이크존은 야구장의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센서를 통한 정확한 타구 방향측정, 함께 즐길 수 있는 투구조작 기능 등 차별화된 장점을 강조한다. 스크린골프로 인정받은 골프존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실감 있는 야구 게임을 위한 Full HD 그래픽의 경기장 재현은 물론 경기 중계와 응원, 효과음 등 현장감을 살리기 위한 풍부한 사운드 효과가 강점으로 제품의 완성도가 높다.
또한, 시스템당 최대 8명까지 로그인이 가능한 스트라이크존에서 다함께 ‘치맥’을 즐기는 등 야구장 응원문화도 그대로 옮겨왔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스트라이크존은 업계 최상의 가상현실(VR) 기술력을 접목시킨 만큼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야구 팬들에게 야구를 즐기는 새로운 문화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
스크린야구 이젠 '스트라이크존'에서 즐겨라!
입력 2016-03-29 08:38 수정 2016-03-29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