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29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한다.
김 대표는 부산시당에서 부산 국회의원-후보자 연석회의를 개최한 뒤 오후에는 창원시 중앙동에 위치한 경남도당에서 경남 국회의원-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현재 더민주에선 부산 17명, 경남 14명, 울산 6명의 후보자들이 출마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충청권을 찾는다. 문 전 대표는 어기구(당진), 조한기(서산·태안), 강희권(홍성·예산), 김종민(논산) 후보를 돕는다. 문 전 대표는 계속 현역 의원이 공천을 받은 지역구가 아닌 아닌 새 인물들이 투입된 곳을 위주로 유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종인, 부산·경남 지원” 문재인,충청권 공략
입력 2016-03-29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