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는 김정은 옆에...김여정은 사진 꽁무니에” 불화설 여전?

입력 2016-03-28 20:08

대북제재 이후 군사 관련 활동에만 치중하던 김정은이 오랜만에 민생현장을 찾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불화설이 나돌던 부인 리설주와 여동생 김여정도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선 사진 속 김여정이 멀찍이 물러나 있다는 점에서 리설주와 여전히 불편한 관계임을 드러내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사진을 보면 만족스러운 표정의 김정은 옆으로 하늘색 정장으로 맵시를 낸 부인 리설주가 보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