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8일 5인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공동 위원장은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과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서청원 이인제 최고위원 등 5명이 맡았다.
12개 권역별로는 최경환(대구·경북권), 김태호(부산·경남권), 김정훈(부산·경남권), 김을동(서울권), 안대희(서울권), 이정현(호남·제주권), 황우여(인천권), 정갑윤(울산권), 정병국(경기권), 이주영(경남권), 정우택(충북권), 김기선(강원권) 의원을 지역별 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공동총괄본부장은 황진하 사무총장과 이군현 전 사무총장으로 의결했다. 또 강석훈 의원과 조원동 전 청와대 수석을 공동 정책실장으로 결정했다.
선대위 대변인은 이상일 의원과 안형환 전 의원으로 의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새누리당, 독수리 5형제 뜬다” 5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 출범
입력 2016-03-28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