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총장 전광식)는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2016년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신대 진로취업센터(원장 김미애)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취업희망 직무별 취업아카데미, 미스매치 최소화를 위한 지역기업 현장실습, 현장실습 기업을 통한 1대 1 멘토링 결연프로그램 등을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비는 총 3800만원으로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된다.
고신대는 2006년 3월 취업부서인 취업정보센터를 종합인력개발원으로 확대 개편했고, 올해는 입학취업처로 개편되어 진로취업지원센터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정부의 고용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졸업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에 따른 학생들의 만족도가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사업(사업기간 및 사업비 5년간 19억원)에 선정되어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인근 대학 및 지역 청년에 대한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감당하게 될 전망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고신대,부산시로부터 '2016년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입력 2016-03-28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