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5거리 전 여친집에서 선배 상대로 흉기 인질극

입력 2016-03-28 10:15
28일 오전 8시쯤 인천 간석동 간석5거리 A타운에서 전 여자친구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20대 남자가 여친의 현 남자 친구를 위협하며 2시간여 동안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인천남동경찰서 관계자는 “집안에서 전 남친이 현 남친을 상대로 흉기를 들고 대치 중”이라며 “두 남자를 설득해 여친은 지구대에서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