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7 판매 촉진을 위해 도입한 ‘갤럭시 클럽’ 가입률이 30%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S7을 구입한 소비자 3명 중 1명꼴로 ‘갤럭시 클럽’에 가입하며, 출시 15일 만에 일 가입률 30%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클럽’은 2~30 대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의 유동이 많은 수도권 주요 매장의 경우 갤럭시 S7을 구매하는 고객 2명 중 1명이 ‘갤럭시 클럽’에 가입하고 있다.
‘갤럭시 클럽’은 월 7700원의 가입 비용으로 1년 후 남은 잔여 할부금 없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폰 반납 조건의 경우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스마트폰 외관에 파손이 없고
전원이 정상적으로 온·오프·리셋 가능하고 전화 발·수신이 정상이면 반납 가능하도록 했다.
‘갤럭시 클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www.samsung.com/sec/galaxycl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삼성전자 갤럭시 클럽 일 가입률 30%로 인기몰이
입력 2016-03-2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