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취약계층 유아 자원활동가 '두두샘' 발대식 갖고 본격 지원

입력 2016-03-28 12:00
서울지역 취약계층 유아 지원을 위한 자원활동가들이 발대식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29일 이화여자고등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두두샘’ 54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공통 연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원활동가는 해당 유치원을 방문해 만 3세~5세의 취약계층 유아 대상으로 놀이중심의 그림책 활동 등 1:1 맞춤형 개별활동을 진행한다. 활동 기간은 올 12월까지 주 1회, 총 20회다.

지난 3월 7일~18일까지 지역주민, 학부모, 유아교육?교육복지?심리 관련 전공 대학생,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660명이 신청해 이중 541명을 선정했다.



전수민 기자 suminis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