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이재만 법적 대응 천명..그 마음 충분히 이해”

입력 2016-03-27 16:50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탈당 후보들의 당선 이후 복당 여부와 관련해 "아직 그런 것을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대구 동을의 무공천 결정으로 출마가 막힌 이재만 후보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고 답했다.

한편 무소속 이재오 의원은 서울 은평구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제 무소속으로 나와서 복당 할 지 안할지도 모르고, 아직 선거도 안끝났다"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