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6일 천안함 피격 6주기를 맞아 김포시 월곶면과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에서 각각 8만여장의 대북 전단을 북으로 날려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대북 전단에는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규탄, 북한의 3대 세습독재를 비난하는 내용 등이 실렸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천안함 피격 6주기를 맞아 3개월 동안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고 북 비핵화를 요구하는 전단 1000만 장을 날려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3개월동안 삐라 천만장 살포한다” 탈북자단체,대북 선전전 강화
입력 2016-03-27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