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목사동문회(회장 변성규·신학과 75학번)는 고신대(총장 전광식)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목사동문회장 변성규 회장은 “동문회를 통해 대학 발전에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사랑스러운 후배들의 삶의 본으로 당당히 서가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장학금이 후학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은 농어촌교회 및 개척교회 목회자 자녀를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경건회에서 신학과를 비롯한 재학생 6명에게 전달됐다. 고신대 목사동문회는 매년 정기 노회에서 모교 사랑을 위해 모금에 동참해 기독인재 후학 양성을 위한 고신대 장학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고신대 목사동문회,장학금 전달
입력 2016-03-27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