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영광칠산타워 전망대 다음달 15일까지 시범운영

입력 2016-03-27 14:02
전남 영광군은 서해앞바다의 비경과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도내 최고 높이(111m) 전망대인 영광칠산타워를 다음 달 15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염산면 옥실리 향화도 항에 건립된 영광칠산타워 1층과 2층에는 특산물 판매장과 활선어 판매장, 향토음식점이 들어서 있다. 3층에는 서해 앞바다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다. 영광군은 다음 달 15일까지 평일에만 시범 운영한 뒤 내달 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중에는 무료입장이다.

영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