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부산시,국회도서관 부산 분관 건립 협약

입력 2016-03-27 14:02
부산시는 국회와 ‘국회도서관 부산 분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시행자인 국회는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사 등 기술적인 업무와 인·허가 절차 등에 필요한 행정업무를 수행하며, 부산시는 각종 인·허가 절차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동남권 최대 국립도서관인 ‘국회도서관 부산 분관’은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1만3400㎡,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2018년 착공, 2020년 완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400억원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