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취업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이 직접 기른 농산물을 판매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이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전주시 특화 복지체계인 ‘동네복지’ 사업에 써달라며 지난해 텃밭 가꾸기를 통해 생산한 농산물 판매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취업지원센터는 올해 6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따뜻한 동행, 행복한 녹색도시만들기 등 3개 분야에서 노인취업을 위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뉴스파일]대한노인회 전북취업지원센터, 직접 기른 농산물 판매수익금100만원 이웃 위해 기부
입력 2016-03-27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