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휘황(36·183㎝)이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 포스를 제대로 뽐냈다.
지난 22일 김수진 디자이너의 ‘소울팟 스튜디오 쇼’의 오프닝을 스타트로 ‘프리마돈나(FLEAMADONNA)' ‘노앙(NOHANT)' ‘문수권(MUNSOOKWON)' ‘써리얼 벗 나이스(Surreal but Nice)' 등 다수의 컬렉션에 참석해 재조명을 받았다.
25일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컬렉션에서는 남성미를 강조한 메이크업과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톱모델답게 여유로운 워킹으로 소화, 피날레를 장식했다.
휘황은 1996년 일본에서 데뷔한 경력 20년차 모델이다. 2003년부터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 유명 패션쇼, 매거진, 광고, 뮤직비디오 등을 섭렵하며 모델계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직접 다이닝 바를 운영하고 DJ로도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끼'를 드러내고 있다.
조익한 기자 ikcho@kmib.co.kr
휘황, 헤라서울패션위크서 남다른 모델포스
입력 2016-03-26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