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소속 연습생 전소미가 젤리피쉬 김세정을 꺾었다.
2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전파를 탔다. 이번 순위 산정에는 변동된 룰이 적용됐다. 기존과 달리 한 사람이 한 명의 연습생들에게만 투표할 수 있었다.
결과는 JYP 전소미의 승리였다. 전소미는 38만 783표를 얻어 2등인 젤리피쉬 김세정과 약 3배의 득표율 차이를 보였다. 전소미는 “마음 졸이고 있었다”며 “저 계속 투표해주시고 응원해준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사 사랑하고, 여러분들도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순위발표식은 팀미션 우승자들에게 15만 베네핏이 적용돼 대규모의 순위변동이 있었다. MBK 정채연은 12위, 플레디스 주결경은 19위로 하락했고 M&H 김청하는 5위, 뮤직웍스 김소희는 6위로 올라섰다. 전체적으로 ‘같은 곳에서’ 팀이 강세를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